경제

한국 인구경쟁력 2030년 21위로 하락…OECD 하위권

유지승

tbs3@naver.com

2014-07-11 07:41

프린트
  •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인구경쟁력이 16년 뒤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에 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경쟁력의 국제 비교와 정책과제' 보고서를 보면 OECD 29개 회원국중 한국의 인구경쟁력 순위는 지난 2010년 17위에서 2020년 16위로 올라선 뒤 2030년에 21위로 추락할 전망입니다.

    산업연구원은 2020년 이후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부양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창의 인재와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성 개선, 청년과 중장년층의 노후 대비 재무설계 지원 등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