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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야권연대 미묘한 온도차...개별 후보 단일화 속도
김호정
neversaytoyou@hanmail.net
2016-03-30 17:12
【 앵커멘트 】
이처럼 수도권 등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야권 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총선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다음달 4일이 1차 마지노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권 연대를 바라보는 각당의 입장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후보간 연대를 중앙에서 지원하겠다며 국민의 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당 차원의 연대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지역별 연대는 막을 수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국민의당을 향해 연대를 촉구하면서도 더민주에는 당대당 연대를 파기한 후보 단일화는 소수당 후보의 사퇴 강요라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야권 연대를 바라보는 야3당이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등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후보간 단일화 움직임은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앞서 야3당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지역은 경남 창원성산과 경기 안양동안을, 강원도 춘천 3곳입니다.
협상을 진행 중인 지역은 대전동구, 대전대덕 2곳,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곳은 경기안산을과 중구성동을, 강서병 등입니다.
여기에 더민주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역구인 고양갑에 대한 단일화를 우선 추진하기로 하며 연대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일여다야 구도 속에 여당의 어부지리 승리를 경계하는 야3당 모두 단일화에 더욱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해석입니다.
【 INT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야권연대 실패에 대한 야권의 패배를 가져오고 새누리의 승리를 가져왔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방법이 먼가. 결국 그런 측면에서 야권 연대 압박은 심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시간적으로 투표용지 인쇄가 들어가기 전까지 마지막 마지노선이아니겠는가."
앞으로 총선까지 2주 남은 가운데 야권의 얼마나 후보단일화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s뉴스 김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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