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 해고승무원 12년만에 정규직 복직...내년까지 단계적 채용

김호정

neversaytoyou@hanmail.net

2018-07-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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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해고 승무원 시위 <사진 = 연합뉴스>
KTX 해고 승무원 시위 <사진 = 연합뉴스>
  • KTX 해고 승무원들이 12년 만에 한국철도공사 정규직으로 복직하게 됐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코레일은 오늘(21일)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합의서와 부속합의서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2006년 정리해고 돼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한 KTX 승무원 180여명을 특별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복직 대상은 당시 정리해고된 280명 중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에 취업하지 않은 인원들이며, 연락이 되지 않은 승무원을 빼면 100여명 정도가 복직신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인력 운용상황을 고려해 결원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해고승무원들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김승하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장은 합의 후 연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지지해줘 이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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