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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서 혐한행위 확산
민세희
minnsay@naver.com
2016-10-12 08:51
일본 오사카에서 혐한행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최근 오사카 대표 관광지 도톤보리에서 야간 시간대에 우리 국민이 피해를 당한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한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가족 여행차 일본을 방문했던 도톤보리에서 건장한 일본 청년이 14살 한국인 남학생에게 갑자기 발차기 공격을 해왔다는 증언이 올라왔습니다.
또 교토통신은 오사카 난바와 간사이공항 등을 운행하는 난카이전철의 40대 승무원이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드리고 있다"고 일본어 안내 방송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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