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100만 촛불시민' 선정

김새봄

tbs3@naver.com

2016-11-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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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광장에 모인 100만 촛불시민이 선정됐습니다.

    환경재단은 각계 전문가 10명이 모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을 통해 그늘진 곳을 밝힌 사람들에게 주는 '제11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자 19팀을 선정했습니다.

    재단은 100만 촛불시민이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이 불러온 시위 현장에서 평화와 질서를 실천해 부당한 국가권력의 독선과 오만에 맞선 민주주의 승리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느린 민주주의'로 최경희 총장 사퇴를 끌어낸 이화여대 학생들과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을 파헤친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등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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