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 연휴, 강강술래 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류밀희

graven56@tbstv.or.kr

2019-09-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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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전통문화체험 행사 <사진=서울시>
운현궁 전통문화체험 행사 <사진=서울시>
  • 【 앵커멘트 】
    내일(12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돼 고향에 다녀오는 등 뜻깊은 시간 보낼 계획 세우셨을 텐데요.

    연휴 기간 서울 도심에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류밀희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가족끼리 편을 나눠 제기를 차고, 연을 하늘에 띄우기 위해 힘차게 달려봅니다.

    전통놀이가 명절에만 할 수 있는 고유문화가 돼 버린 요즘, 추석 연휴 동안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윷놀이, 강강술래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내일(12일)부터 15일까지 종로구 경희궁 옆 돈의문박물관마을로 가면 됩니다.

    나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투호를 던지거나 팽이를 치려면 시민청을 찾으면 됩니다.

    도심 한복판인 서울광장에서는 이번 주말 동안 ‘국악 축제’가 펼쳐집니다.

    무형문화재인 안숙선 명창이 99명의 제자와 판소리 한판을 벌이고, 종이장구·소고 등 국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됩니다.

    특히 토요일 저녁에는 1890년대 말 개화기 한양 저잣거리를 재현한 ‘남산골 야시장’이 중구 퇴계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펼쳐집니다.

    전국 농가의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외국인 벼룩시장도 함께 열립니다.

    이 밖에도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과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민속공연과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bs뉴스 류밀희입니다.■

    류밀희 기자(graven56@tb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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