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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국제사회 더는 허용안해…북, 핵 야욕 버려야"
장행석
rocknr@naver.com
2014-04-22 11:41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은 핵 야욕을 버려야 한다"면서 "국제사회가 더는 북핵문제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이 개최한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은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늦기 전에 다시 돌아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역사에서 여건이 어려워지면 국수주의가 부상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럴 때 항상 자멸이나 공멸이 발생하는 것을 봐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일본의 우경화와 과거사 도발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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