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엽硏 "음식·숙박업체 1년 생존율 59.5%"

지혜롬

tbs3@naver.com

2018-08-26 11:15

프린트 6
  • 음식·숙박업체 2곳 중 1곳은 개업 후 1년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관광숙박업의 생존 결정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2015년을 기준으로 음식·숙박업체의 1년 생존율이 59.5%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제조업의 70.1%보다 10.6%포인트 낮은 것으로,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음식·숙박업의 5년 생존율은 17.9%로, 같은 기간 제조업 생존율 38.4%보다 20%포인트 가량 낮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역 내 소규모 숙박시설들이 공동 브랜드를 구축해 대형업체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숙박 수요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6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