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세종국악심포니, 국악칸타타 '도적, 임꺽정' 내달 공연

김두현

tbs3@naver.com

2019-05-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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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사진=연합>
  • 세종국악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다음달(6월)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국악 칸타타 '도적, 임꺽정'을 초연합니다.

    국악 칸타타는 국악 관현악에 칸타타, 갈라 콘서트 등 서양 성악곡 형식을 얹고 소리꾼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장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이효녕, 전태원, 정보권, 김보람이 봉건제 모순 아래 고통받던 하층민의 삶과 투쟁을 생동감 있게 그릴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곡가들에게 창작곡 실연 기회를 주는 공연예술 창작산실 '오작교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2017년 9곡, 지난해 7개 창작곡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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