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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모리뉴 감독 데뷔전서 1골 1도움

임현철

tbs3@naver.com

2019-11-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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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토트넘의 손흥민<사진=연합>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토트넘의 손흥민<사진=연합>
  • 손흥민 선수가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정규리그 5경기 무승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어제(23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트린 뒤 전반 41분에는 루카스 모라의 추가 골에 도움을 줬습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시즌 9호 골을 달성했고 리그 도움은 5개로 늘렸습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추가 헤딩 골까지 이어지면서 3-2 승리를 따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골을 작성한 손흥민에게 유럽축구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닷컴은 양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인 평점 8.5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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