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자리싸움 중? & 정치권 변수 된 '신종 코로나'

전덕환

tbs3@naver.com

2020-0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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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사진=tbs 방송화면 캡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사진=tbs 방송화면 캡쳐>
  •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코너명 : 3부 [ 수요용접소 ]
    ■ 진행 : 김어준
    ■ 대담 : 윤소하 원내대표 (정의당)

    ▶ 김어준 : 수요일 정의당 시간입니다. 윤소하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윤소하 :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컨디션은 좀 회복하셨습니까?

    ▷ 윤소하 : 네, 많이 회복했습니다.

    ▶ 김어준 : 지난주에는 얼굴이 아주 안 좋으시던데.

    ▷ 윤소하 : 저는 그때 방송하고 eH 공장장님한테 혹시 피해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 했는데 건강하시네요.

    ▶ 김어준 : 몸살 감기요?

    ▷ 윤소하 : 아무튼 늦었지만,

    ▶ 김어준 : 중국 다녀오신 건 아니죠?

    ▷ 윤소하 : 무슨…. 새해 인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문제 때문에 현장에서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고생하고 계시는 검역과 방역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격려의 말씀도 함께 드리고 싶습니다.

    ▶ 김어준 : 보건복지 소속이시니까 여쭤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서 언론의 보도 혹은 정부의 대응, 또 현장의 상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윤소하 : 일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것이 편의적 성격을 심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것 때문에 우리가 여러 가지 불안해하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 김어준 : 그렇죠. 불안하죠.

    ▷ 윤소하 : 그런데 또 중국의 우한 지역의 수산물과 야생동물을 같이 파는 시장에서 첫 부분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우한폐렴’ 이라고 하는데 우한폐렴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국민들에게 우한을 끼칩니다. 그것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부분으로써 명확히 보고 이것을 단순히 우한폐렴으로 해서 과대 포장을 하는 것보다는 그 지역과 중국 전역, 또 그 회에도 있잖아요. 그래서 전체적인 맥락에서 봐야지 자칫 잘못하면 너무 필요 이상의 공포감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부분에 또 다른, 우리가 흔히 이런 전염병 관련해서는 제2의 재난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의 사회적인,

    ▶ 김어준 : 공포심 자체가 재난이 되는 거죠.

    ▷ 윤소하 : 갈등과 또 경제적인 문제, 서로 관계의 문제 등등 이런 것들을 관리하는 데는 일정 정도 애로점이 있으니까 너무 과도하게 표현하는 것도 문제다. 그러나 절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철저하게 대비하는 방안을 모두가 힘을 합쳐야 돼요.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도 아니고.

    ▶ 김어준 : 우한에 대해서 혐오를 조장하거나 아니면 이러다가 사람들이 다 죽을 것 같은 불안을 조성하거나 그런 종류의 기사들도 꽤 있어요.

    ▷ 윤소하 : 그런 걸 경계했으면 좋겠어요.

    ▶ 김어준 : 언론들은 조심했으면 좋겠고. 안일하게 대처하지는 말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패닉하게 만들면 안 되잖아요.

    ▷ 윤소하 : 그리고 이번 같은 경우에는 메르스와 대비해서 봤을 때 메르스는 대단히 치사율이 40% 가까이 됐거든요. 그리고 38명 정도가 사망하게 되는.

    ▶ 김어준 : 치명적이었습니다.

    ▷ 윤소하 : 사스 때는 그런 부분이 좀 덜했습니다만. 바이러스별로 치사율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도 지금 한 5천 명 가까이가 중국 같은 경우 나왔고, 거기 사망자가 100여 명이 넘었는데 문제는 속도가 퍼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철저한 대비책을 해야 되는데 아마 정부에서 제가 봤을 때는 제 생각입니다만 나름대로 잘 대처하고, 지금 질병관리본부장이 그분이 완전 전문가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 늘 오셔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만 그와 관련해서는 곧 보건복지위원회가 내일 또 열립니다. 거기에서 다시 점검하고 여야 모두, 정치권, 또 국민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 김어준 : 사스 때는 방역이 무척 잘됐고, 그때와 지금의 인구 이동 규모가 달라지긴 하긴 했는데 메르스 때는 방역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고.

    ▷ 윤소하 : 그런데 방역에 실패한 것도 있는데 또 하나 지적할 것은 공개의 투명성이에요.

    ▶ 김어준 : 맞아요. 메르스 때는 그때 숨겨서 크게 문제가 됐죠.

    ▷ 윤소하 : 국민들에게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으니까 이러한 대처를 해 달라, 그리고 각기 의료 체계를 전부 점검하고, 그때그때 그것을 상황을 공유하고 했을 때 훨씬 피해는 저는 줄어들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에도 분명하게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그리고 이것은 잠복기에 있었던 당사자들에게 다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히려 그럼으로써 자기 공포감도 돌고, 또 이웃에 대한 자기 일정 정도의 필요 없는 자괴감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낮출 수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 김어준 : 메르스 때 말씀하시니까 기억나는 게 그때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하나는 방역에 실패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실패한 것을 있는 그대로, 그러니까 이동 경로라든가 들렸던 병원이라든가 이걸 다 공개했어야 되는데 그걸 공개하지 않아서 사회적 불안이 더 컸죠.

    ▷ 윤소하 : 네, 그 점도 있고. 저도 이 사태가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입장을 발표했던 것은 보다 과감한 선제 예방책을 내놔야 된다고 해서 정부에 주문도 했고요.

    ▶ 김어준 : 정보를 다 공개해야 됩니다, 무조건.

    ▷ 윤소하 : 그다음에 앞전에는 지금 공항을 중심으로 해서 출입국 관리자에 대한 검역과 이런 조사를 하는데 저는 우한시, 후베이성, 이런 문제가 아니라. 물론 우한에 있는 부분은 정부 당국이 지금 교민들 철수, 거기 계신 분들, 여행객들이랑 포함해서 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적절한 조치라고 보고요. 대신 저는 한 가지는 제안을 하고 싶어요. 왜 그러냐 하면 그 후베이성 외 중국 전역 30개성으로 지금 당국에서 발표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들어오면 저는 관찰추적조사라고 그래요. 이게 잠복기가 14일 이내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찰을 추적을 해내는 그런 세밀함이 더 요구된다, 이 점은 강조하고 싶습니다.

    ▶ 김어준 : 전세기를 통해서 돌아오시는 교민들도 2주 정도는 격리 수용한다고 하니까. 본인들을 위해서도 좋고, 그게.

    ▷ 윤소하 : 다행히 100여 명 정도 부분에서 95명 정도는 괜찮고 해제가 됐거든요.

    ▶ 김어준 : 관찰하던 분들, 의심되던 분들.

    ▷ 윤소하 : 관찰의 부분을 14일 이내 잠복기 내에서도 전염이 가능하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정부 당국이 거기서 플러스알파로 해서 그런 것들을 주문하고 싶다. 보건복지에서 의견을 제시하려고요.

    ▶ 김어준 : 앞으로 한 2주 정도가 고비라는 이야기도 하던데. 왜냐하면 중국의 춘제 때 한국을 왔다 갔던 중국인들이 있는데 그게 드러나는 게 만약 문제가 있다면 2주 이내니까 2주 이내에 큰 문제가 없으면 이게 방역하는 데 그렇게 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들 전망하더라고요.

    ▷ 윤소하 : 일부 정당에서는 전면 출입 금지, 이런.

    ▶ 김어준 : 중국인 입국 금지.

    ▷ 윤소하 : 그런데 그것은 지금 단계에서 우리가 너무 과하게 그러한, 이게 단계가 있거든요. 그리고 WHO에서도 그러한 부분이 있으면 미리 서로 공유를 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이미 정부 당국에서 올렸고 거기에 대해서 면밀하게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는 더 어떻게 철저하게 할 것인가를 의견을 모으고 해야지 너무 이렇게 아주 전면적인 입국 금지라든가 이런 것들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금 시기에서, 물론 그것은 언제든지 취할 수 있는 겁니다, 그 단계에서. 그런데 지금 너무 앞서서 그런 것들을 단정적으로 주장하거나 이런 것들은 한번 신중하게 봐야 될 필요가 있다.

    ▶ 김어준 : 전 세계 어디도 안 하는데 우리만 이렇게 한다는 것도. 거꾸로 우리가 예를 들면 메르스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 세계 어디도 못 가고 그런 적 없었거든요. 너무 오바하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고. 저희가 전체적으로 고정 시간대가 줄어들었습니다, 총선 맞이해서.

    ▷ 윤소하 : 많은 분들을 지금 위해서요.

    ▶ 김어준 : 많은 분들을 모시다 보니까. 원 포인트로 딱딱 여쭤보겠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대표 간의 갈등이 있습니다. 이 갈등은 해결될 거라고 보십니까?

    ▷ 윤소하 : 또 안철수 전 대표 말씀하시고 그러시는데 저는 갈등 관계가 정리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당 이후에 원래로 두 개 정도로 나뉘었다가 세 개로 나뉘어졌다가 지금 네 개하고 그 안에서 또 한편의 어느 편도 들지 않는 무소속의 개념으로 뛰고 있는 분들, 한 다섯 개 정도로 입장들이 나뉘어져 있고, 또 현실적으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어서 구심점으로 어느 한 부분에서 호남계로 다시 통합을 해야 되고. 그런데 지금 시간상으로나 그리고 구심점이 없는 가운데서 되지 않고요. 안철수 전 대표가 과연 그런 구심점으로 작동할 수 있냐 하는 부분은 대단히 회의적입니다.

    ▶ 김어준 : 그런 기대가 있었는데.

    ▷ 윤소하 : 기대를 가지셨어요?

    ▶ 김어준 : 그런 기대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죠.

    ▷ 윤소하 : 저는 솔직히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그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 개인 생각만이 아니라. 특히 그분께서 5·18 묘역까지 갔잖아요. 그런데 호남 지역이 정치적 기반이었잖아요, 국민의당에 있어서. 그런데 거기에서는 더욱 더 대단히 냉혹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 이번 설 민심을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 김어준 :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신당 창당 선언이 이번 주 나오는 게 원래 로드맵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결국 이건 되긴 될까요?

    ▷ 윤소하 : 글쎄요. 색깔은 약간 다르면서 같은 색이라고 내부에서 이야기하는데 결국은 이것 또한 세력 간의 지분 문제가 아닌가, 내부적으로는. 이런 것도 있고요. 또 거기에서 김문수 씨도 새로운 당을 만든다고 하고, 두 분 계시는 우리공화당에서도 또 나눠서 만든다고 하고.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1차적으로 보수대통합이라는 황교안 대표가 그걸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더욱 더 나누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황교안 대표가 보수대통합에서 지도력을 온전히 발휘하기는 대단히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지금 보이고 있고요.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이 앞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급하면 ... 하지만 과연 그 내용이 이번 총선에서 뜻대로 통합을 설령 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까 하는 데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 김어준 : 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사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진실 공방은 개인 간의 진실 공방으로 넘어가게 됐는데 당 차원에서 이런 사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총선이 한 두 달 반 남았는데.

    ▷ 윤소하 : 이렇게 보면 민주당이 인재 영입에 대해서는 대단히 발 빠르게 움직였던 것은 사실이죠.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미진한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같은 사태를, 사태라고까지 표현하고 싶지는 않고요.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실제로 이것을 검증하는 과정이 대단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 김어준 : 어렵긴 합니다. 완전히 은밀한 개인사라.

    ▷ 윤소하 : 그러나 미투와 관련한 부분의 사회적 문제로 늘 우리가 갖고 있고, 특히 정치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더욱 더 경각심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쉽게 볼일은 아니다. 그리고 오히려 스스로 거기에 대한 사실 여부를 떠나서 우선 사퇴를 한 것은 지당한 일이었다, 이렇게 보고요. 대신 이외의 진실 공방의 부분으로 오히려 이것이 왜곡되지 않고 진짜 잘못된 거라면 분명히 거기에 대한 응당한 처벌과 법적인 판결을 기다려야겠죠.

    ▶ 김어준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정의당도 총선 시즌이 되면 각 정당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있기 마련인데 정의당도 잡음이 있습니다. 당내 기탁금이 인상돼서 이거 비례공천 장사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해 주시면요?

    ▷ 윤소하 : 저는 왜 우리에게 장사라는 표현을…. 장사가 나쁘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장사는 일반적인 우리 삶의 하나의 중요한 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건데.

    ▶ 김어준 : 공천 장사다. 기탁금이 인상돼서.

    ▷ 윤소하 : 우리는 공천이라는 게 없습니다.

    ▶ 김어준 : 아, 그래요?

    ▷ 윤소하 : 지도부가 공천하고 그런 건 아니고,

    ▶ 김어준 : 시스템적으로.

    ▷ 윤소하 : 시민 경선 30%로 하는데 기탁금 3천 5백만 원, 그전에는 5백만 원이었는데 왜 3천 5백만 원이냐, 이런 데 대한 약간 정의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기 위한 의도적인 측면도 없지 않아 있고요. 또 하나는 비대로 나온 것은 많으면 많을수록 저는 좋다고 봅니다. 그만큼 내가 정의당을 통해서 제대로 된 개혁과 진보된 정치를 해 보겠다. 그런데 이 3천 5백만 원은 비례 후보가 많으면 경선 비용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안심 번호를 통해서 시민경선인단도 해야 되고, 또 비례 후보에 대해서 각기 언론이라든가 매체를 통해서 홍보 활동을 해야 되고, 토론회도 해야 되고. 그전하고는 전혀 다른 규모가 되기 때문에.

    ▶ 김어준 : 실비 차원에서 꼭 필요한 비용이다.

    ▷ 윤소하 :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청년과 장애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예 기탁금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너무 선정적으로, 그리고 마치 우리가 개방을 해서 할당하는데 개방할당제는 이미 전국위원회에서 안 됐습니다. 차후에 개방을 하더라도, 다시 TF를 통해서 하기로 했는데 개방을 하더라도 그분들이 와서 경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지 어느 부분에다 배치해 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

    ▶ 김어준 : 장사를 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규모가 커져서 실비가 발생해서.

    ▷ 윤소하 : 그리고 우리 내부에서도 비례대표로 나서는 분들이 대단한 정치적 영향을 많이 갖고 계신 분들이 나서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국민들께서 더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참여단 거기는 당적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일반 시민이면 됩니다. 그래서 공장장님께도 비례대표도 국민이 같이 참여해서 한다는 좋은 의미를 살려 주시기 바랍니다.

    ▶ 김어준 : 저보고 비례에 나오라고요?

    ▷ 윤소하 : 아니, 비례대표를 뽑는데 선거인단을.

    ▶ 김어준 : 선거인단에 등록해 달라.

    ▷ 윤소하 : 예.

    ▶ 김어준 : 바빠서 저는 이만.

    ▷ 윤소하 : 아니, 그래도 이 말씀은 한 가지 꼭 드리고 싶습니다.

    ▶ 김어준 : 여기까지 해야 될 것 같으니까 줄여 주십시오, 그러면.

    ▷ 윤소하 : 목포가 4대 관광 거점 도시로 어제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목포에 많이들 와 주시고, 특히 공장장님 오시면 목포가 어떤 곳인가 다도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하여튼 문화유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여행은 제가 알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소하 : 꼭 오시기 바랍니다.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의당의 윤소하 원내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소하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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