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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 다음달 11일 모집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0-12-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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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사진제공=동작구>
동작구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사진제공=동작구>
  • 서울 동작구가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자치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입니다.

    동작구는 주택 유형 제안과 입주자 선정 등을 담당하고, SH공사는 주택 매입과 건물 하자·보수, 계약 관리 등을 맡습니다.

    지난 9월 완공된 청년 공공주택은 동작구 상도1동 일대에 전용면적 25~28㎡ 규모로, 총 19가구가 조성됐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되고, 서류 심사와 소득자산 심사 등을 거쳐 내년 4월 입주 대상자 발표, 5월 입주를 시작합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입니다.

    다른 시·도 거주자도 서울시 소재 대학생, 동작구 소재 직장인·공무원학원 수험생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나 SH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됩니다.

    이등호 동작구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 등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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