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울먹인 이유? 사상 최초로 중앙당 압수수색 당했는데, 당대표로서 책임감 느끼고, 정치보복적 수사에 서럽지 않았겠나”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2-10-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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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울먹인 이유? 사상 최초로 중앙당이 압수수색 당했는데, 당대표로서 책임감 느끼고, 또 정치보복적 수사에 서럽지 않았겠나”>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2. 10. 24. (월)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정진상 출국금지, 처음부터 시나리오와 사전 각본 갖고 수사해나가는 것 아닌가...짜맞추기‧쥐어짜기 수사

    - 돈의 구체적 흐름은 아무 구체적 물증 없고 이재명 대표에 대해 적대적 감정 갖고 있는 유동규 등 일방적 진술만 있어...유동규-김용 만났던 일시 특정해놓고 다른 사람 끼워맞추기 한 것 아닌가 의심

    - 이재명 울먹인 이유? 당대표인 상황서 사상 최초로 정당의 중앙당이 압수수색 당해, 여기 대한 책임감과 일방적인 정치보복적 수사에 대한 여러 느낌들 서럽게 다가오지 않았겠나

    - 대선 당시 합법적 틀 안에서 경선 자금 운용해야 한다는 것 여러 차례 강조, 의원들 핵심 그룹 안에서도 그런 문제 논의된 적 단 한번도 없어...특보단 운영했을 때도 단돈 10원 하나 준 적 없어, 김용이 돈 받았다는 것 상상하기 힘들어

    - 유동규 왜 진술 번복했는지 모르겠어, 출소했지만 구형 문제 여전히 남아있고 다른 추가 수사받아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검찰과 모종의 거래할 수 있지 않겠나 의심하는 게 합리적

    - 김해영 “이재명, 이제 무대에서 내려가달라” 당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서 정치보복 기획 수사 이제 시작되는데 과한 말씀 아닌가...이럴 때일수록 당이 일치단합해서 위기 극복해야

    - 서욱‧김홍희 구속, 文 수사로? 이재명 정치보복 차원 넘어 국정운영 미숙함 모면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 전체 협박하려 하는 강권 정치, 신공안 정치, 검찰 동원 사정 정치

    - 대통령 시정연설 자체 보이콧은 바람직하지 않아, 본회의장서나 국회 나오는 과정서 의사표현하는 게 적정하지 않을까...단 대통령도 국회 협조 요청하면서 최소한 지난 발언 논란은 사과하고 나오는 게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

    - 과거 여당 의원들도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 말해, 특검 거부한다면 범인 자인하는 것....우리가 요구하는 특검은 대선 자금 아닌 국민이 의혹 가진 ‘대장동 특검’

    - 현무 2C 낙탄 사고, 7시간 만에 대통령에 첫 보고? 합참 “아침 6시 45분경 국방부 장관-대통령 소통” 일련의 과정들 보면 대통령께 보고 제대로 되지 않았고 대통령도 상황 제대로 파악 못했던 걸로 보여

    - 현무 낙탄 다음에 에이태큼스 발사, 앞서 실패했으면 다음은 진행하지 말았어야...궤적 불분명한 상태로 잃어버린 것이 군의 현실, 문제는 이런 결함과 과실을 은폐하려는 태도들이 尹 정부 안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것





    ▶ 신장식 : 검찰이 오늘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집행했습니다. 파일 4개 가져갔다는 건데요.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정감사 연기하고 거세게 반발하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는데요. 정치가 없어지고 수사만 남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 초긴장 대치를 이어가는 여야 상황.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성호 : 네. 안녕하세요.



    ▶ 신장식 : 네. 안녕하세요. 굉장히 정신없고 바쁜 가운데 스튜디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성호 : 네. 오늘 뭐 국정감사 마지막 날입니다. 원래.



    ▶ 신장식 : 네. 네. 자, 국정감사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오늘 결국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



    ▷ 정성호 : 네. 했습니다. 네.



    ▶ 신장식 : 네. 혹시 그 상황.



    ▷ 정성호 : 뭐 저는 뭐 현장에 있진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다만 보고 받은 바에 의하면 오전에,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직원들 출근하는데 거기에 검사와 수사관들 끼어갖고서,



    ▶ 신장식 : 쓱 들어갔다.



    ▷ 정성호 : 네. 쓱 들어와갖고 8층까지 와 있다가 어쨌든 영장도 제시하고 변호인도 입회해야 되니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기다리고 있다가 오후 2시 이후에 영장 집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 신장식 : 네. 자, 뭐 오늘 영장집행뿐만 아니라 정진상 그 대표 정무조정실장이죠.



    ▷ 정성호 : 네. 네. 뭐 출국금지했다는,



    ▶ 신장식 : 출국금지.



    ▷ 정성호 : 뭐 보도도 나왔습니다.



    ▶ 신장식 : 네. 했다고 하고, 그다음에 결국은 정진상 실장에 대한 영장 내지는 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소환 통보도 뭐 금명간에 있지 않겠느냐라는,



    ▷ 정성호 : 이게 뭐 처음부터 전 어떤 뭐 시나리오를 갖고, 또는 사전 각본을 갖고,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그렇게 뭐 수사해나가는 게 아닌가.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짜맞추기 등 꿰어메 그 저 쥐어짜기를 갖다 수사하는 그런 수사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저는 뭐 결국에는 정진상 조사할 것이고, 이재명 당대표를 또 소환하지 않겠나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사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다만 뭐 지금 김용 우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나 정진상 정무실장이나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게 정치자금 또는 뭐 뇌물 하면 돈의 흐름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그렇죠.



    ▷ 정성호 : 돈의 구체적 흐름에 관련해선 아무런 구체적인 물증은 없습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다만 뭐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서 매우 적대적 감정을 갖고 있는 유동규 씨 또는 뭐 다른 관련자들의 일방적 진술, 일방적 주장 외에는 뭐 다른 증거는 없기 때문에,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나중에 뭐 법원에서 판단해야 될 점이라고 보고 있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다만 뭐 지금 범죄가 확정된 것처럼 이렇게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에 대해선 상당히 유감스럽다는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지금 뭐 CCTV나 메모, 이런 것들이 뭐 증거가 나왔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이거는 남욱 변호사에서 유동규까지 흘러가는 과정에서의,



    ▷ 정성호 : 그렇습니다. 네.



    ▶ 신장식 : 물증이지, 유동규 전 본부장에서 김용 부원장한테까지 가는 데 있어서 물증은 아직까지는 언론 보도를 통해서는 좀 드러난 게 없어 보이는데.



    ▷ 정성호 : 아니. 어떤 사람이, 어떤 정치자금을 수수하는 사람이 직접 돈을 내는 사람하고 접촉해 갖고 신뢰할 만한 사람한테 접촉해서 돈을 받지, 몇 단계를 거쳐서 받겠습니까? 남욱에서 이 모 씨, 이 모 씨에서 정 모 씨. 또 정 모 씨에서 이제 유동규 씨로 연결되는 건데.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저는 뭐 유동규 본부장하고 김용 부원장하고 어쨌든 만났던 일시, 이런 걸 먼저 특정해놓고,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거기까지 쭉 다른 사람을 끼워넣어서 끼워맞추기 한 게 아닌가 그렇게 의심을 해봅니다.



    ▶ 신장식 : 네. 저도 뭐 법률가로서 예측해보면 소위 핸드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서 동선이 겹치는 지점들을,



    ▷ 정성호 : 네.



    ▶ 신장식 : 그 일시와 장소는 몇 개는 특정을 했을 수 있겠다.



    ▷ 정성호 : 네.



    ▶ 신장식 : 그런데 그 동선이 겹치는 일시와 장소에서 돈이 오갔는지.



    ▷ 정성호 : 네.



    ▶ 신장식 : 뭐 만났는지.



    ▷ 정성호 : 네.



    ▶ 신장식 : 왜 만났는지, 이런 것들은 아직까지는,



    ▷ 정성호 : 뭐 전혀 나와 있진 않습니다.



    ▶ 신장식 : 네. 그렇죠.



    ▷ 정성호 : 어쨌든 이거는 뭐 수사와 그 후에 재판에서 밝혀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자, 그 뭐 우리 정성호 의원님은 뭐 자타 왜 언필칭 7인회 좌장격이다.



    ▷ 정성호 : 좌장은 아닙니다. 그냥 뭐.



    ▶ 신장식 : 그리고 이재명 대표와 연수원 시절부터 같이,



    ▷ 정성호 : 네. 사법연수원 동기고요. 뭐 그다음에 사법연수원 다니면서 같이,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사회과학 공부를 같이 했었고,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또 변호사 개업 같이 해갖고 쭉 정치적인 어떤 동지로서, 또 시민운동의 동지로서 같이 활동을 해왔습니다. 네.



    ▶ 신장식 : 최근에 그러면 어제오늘 상간에 이재명 대표 만나거나 뭐 통화하시거나.



    ▷ 정성호 : 뭐 통화는 가끔 하고,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어쨌든 한번 이런저런 상황이 좀 복잡하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짧게 통화를 했었습니다. 네.



    ▶ 신장식 : 네. 어제 입장, 아. 오늘 입장 발표하시는 이재명 대표 울먹이는, 목소리가 떨리고 울먹이고 나중에 안경 빼서 안경 벗고 눈물 훔치는 장면까지 나왔는지 지금 어떤 심정이신지?



    ▷ 정성호 : 뭐 참담한 심정이겠죠. 그리고 이재명 의원이 당의 대표로서,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본인이 당대표로 있는 상황에서 지금 정당 사상 처음으로,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정당의 중앙당이 압수수색 당한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이런 사례를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한 어떤 책임감도 느낄 것이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어쨌든 뭐 검찰의 너무나 일방적인 또는 정치보복적 수사에 대해서 야당이 지금 뭐 우리가 강력하게 대응을 한다고 하지만 대응 수단도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뭐 그런 것에 대한 여러 가지 느낌들이 복합적으로, 네. 뭐 서러운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았겠어요. 네. 네.



    ▶ 신장식 : 네. 그 눈물에 대해서 이 처벌이 두려워서 흘리는 눈물이다, 이렇게 국민의힘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던데요.



    ▷ 정성호 : 이재명의 살아온 과정을 보면 그가 뭐 기득권의 탄압이나 압박에 두려워하고 거기에 타협하고 좌절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굉장히 강한 사람입니다.



    ▶ 신장식 : 네. 알겠습니다. 자, 김용 부원장이 오늘 아침에 박찬대 최고위원 통해서,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내가 정치자금 요구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 8억 수주 사실 전혀 없다, 이런 입장을 전달을 해왔는데,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뭐 국민들이 제일 궁금한 건 김용은 돈을 받았을 수도 있는 것 아니야? 그게 이재명 대표에게 갔는지 안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궁금증 갖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성호 : 참 모르겠습니다. 뭐 진실은 이제 하나님만이 알겠지마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뭐 김용이 개인 비리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겠죠. 다만 대선 경선 때부터, 뭐 그 이전부터 제가 이재명 경기 당시 경기도지사와 가깝게 지냈고,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또 경선 준비 단계부터 같이 김용이나 정진상들과 같이 함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아는데,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정말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정치자금, 합법적인 법적인 틀 안에서,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경선 자금, 대선 자금 운용해야지, 다른 건 일체 용납되지 않는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리고 실제로 그 의원들 사이에 핵심그룹 안에서도 그런 문제가 논의되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저도 경선 때나 대선 때 가장 어떻게 보면 정치에 관심 있는 분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조직 안에 들어가지 못한 분들 다 모아갖고 특보단을 운영했었는데,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제가 단돈 10원 하나 준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용이 그런 걸 받았을 리도 없고,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이재명과 10년 이상, 20년 가까이 같이 활동해왔는데,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이재명이 어떤 사람이라는 걸 다 잘 알고 있고,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늘 뭐 부패 지옥, 청렴 천국. 이거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이고, 같이 활동을 해왔는데, 김용이 저는 돈을 받았다는 걸 상상하긴 좀 힘들어 보입니다, 저는.



    ▶ 신장식 : 어렵다. 네. 자, 유동규 전 본부장이 오늘도 재판 끝나고 나서 배신감이라기보다는 뭐 등등등 몇 가지 얘기를 하고, 그 나는 가족을 위해서 앞으로는 이제 가족만 생각하겠다.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내가 착각했다.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형제들, 뭐 이런 단어까지 쓰면서 그렇게 나를 대할 줄 몰랐다, 이런 취지로 얘기를 해요.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즉 유동규 전 본부장이 진술을 어쨌든 번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 진술과는 다른 진술을 하면서 이 수사가 급물살을 탄 걸로 보이는데,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왜 진술을 번복했을까요?



    ▷ 정성호 : 모르겠습니다. 상황은 뭐 정확히 모르겠지만 현재 유동규 본부장의 신분이,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지금 중대한 범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에 따르는,



    ▶ 신장식 : 특가법상 뇌물.



    ▷ 정성호 : 특가법상 뇌물로 재판 받고 있는 피고인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구속, 구속기간이 이제 만기가 됐기 때문에 출소는 했지마는 여전히 앞으로도 구형의 문제가 남아있고, 또 다른 사건들, 다른 사건들 관련해서 추가 수사를 받아야 될 수도 있는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저는 그렇기 때문에 검찰이 검찰과 충분히 어쨌든 뭔가 모종의 거래를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그런 의심을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자, 그렇다면 그런데 그렇다면 이제 그 뭐 그런 검찰과의 거래가 의심스럽다. 그렇게 의심할 수 있다. 그게 합리적 추정일 수 있다, 이런 말씀 주셨고요.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그런데 이제 말하자면 김해영, 당내에서 이제 어떻게 대응할 거냐에 대해서 김해영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무대에서 내려가 달라, 이재명 대표.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이런 얘기.



    ▷ 정성호 : 저는 뭐 좀 굉장히 당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굉장히 좀 지나친 말씀인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뭐 김해영 전 의원이 나름 소신 있는 분이긴 하지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현재 상황이 정치보복적, 정치탄압적 또는 기획된 수사가 진행되어온 상황에서 이제 수사 시작되는데 당대표에 대해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야 된다고 말하는 건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지금 현재 당내에 대다수의 당직자들, 국회의원들, 또 지지자들의 생각은 이럴 때일수록 당이 일치 단합해 갖고 위기를 극복해야 된다라는 게 일반적인 흐름이겠죠. 네. 네.





    ▶ 신장식 : 네. 이게 실제로 그런데 이제 정진상, 뭐 지금 오늘 당장 상황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진상 실장에 대한 기획조정, 기획조정실장이죠.



    ▷ 정성호 : 당무조정실장.



    ▶ 신장식 : 당무조정실장 대표에 대해서 또 영장이 나온다든지, 또 사실 뭐 수순으로 보자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소환 통보를 하고, 소환에 응하지 않거나 또는 뭐 다른 방식으로 시간이 지연되면, 된다면 또 영장을 청구할 수도,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있는 기세 아닙니까? 지금으로서는?



    ▷ 정성호 : 네. 뭐 그게 목표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목표다.



    ▷ 정성호 : 네. 검찰의 목표는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처리, 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또 수사, 어떤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그러니까 서욱 전 국방부장관이나,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김홍희 해경청장도 영장이,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차곡차곡 지금 계단을 밟아올라간다는 느낌이에요.



    ▷ 정성호 : 뭐 거의 그 직전까지 와 있다고 봐야겠죠. 네. 네.



    ▶ 신장식 : 직전까지 와 있다.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자, 그러면 이 사태를 이 일련의 사건들을 본질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민주당의 대응의 수위도,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달라질 것 같거든요.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이 사건의 본질이 뭡니까? 지난번에 최재성 그 전 수석은 북풍몰이 신공안 정국이다, 이렇게 규정을 하시더라고. 그러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싸워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던데.



    ▷ 정성호 : 뭐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이게 단지 야당에 대한 정치탄압, 또 대선 경쟁자였던 이재명에 대한 정치보복의 차원을 넘어갔고.



    ▶ 신장식 : 넘어섰다.



    ▷ 정성호 : 국정운영에 대한 뭐 미숙함, 무능력. 지금 민생을 거의 포기하고 있는 그런 상황들. 또 경제가 거의 지금 실패로 가고 있는 이런 상황을 갖다 모면하기 위해갖고,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국가 전체, 또 국민 전체를 뭔가 좀 협박하려고 하는 강권 정치 또는 철권 정치.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또는 뭐 신공안 정치.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또 검찰을 동원한 사정 정치.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이런 측면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래서 이게 단지 야당에 대한 어떤 탄압이 아니라,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정말 민주주의의 위기이고,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우리 전체 국민 민생의 위기로 지금 치닫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네.



    ▶ 신장식 : 네. 그렇다면 뭐 국감은 이제 종합국감이 오늘까지 끝나니까, 그리고 내일 시정연설이 있죠.



    ▷ 정성호 : 네.



    ▶ 신장식 : 이 사안 쭉 설명하는.



    ▷ 정성호 : 그렇습니다.



    ▶ 신장식 : 시정연설을 보이콧한다.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뭐 내일,



    ▷ 정성호 : 네. 나오진 않았습니다.



    ▶ 신장식 : 의총에서 하겠지만. 어떤 정도 수위로, 아예 불참부터 뭐 가서 뒤도는 것, 피켓팅, 침묵,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잖아요.



    ▷ 정성호 : 네. 어쨌든 뭐 그 대통령 그 예산 시정연설이,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내년도 예산을 어떻게 편성했고, 국회가 지금 이것에 대해서 협력을 해달라고 하는 그런 요청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그렇죠.



    ▷ 정성호 : 우리가 그 예산에 대해서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민생 예산이기 때문에 저는 뭐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마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대통령 시정연설 자체를 저희가 보이콧하는 것은 바람직한 게 아니지 않겠나.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다만 뭐 본회의장에 가서 의사표현을 하든지 또는 국회 나오는 과정에서 의사표현을 하든지 그런 게 적정하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구체적인 방법은 뭐 내일 의총에서 논의될 것 같습니다. 다만 대통령께서 국회 오시면서,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러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그렇죠.



    ▷ 정성호 : 지난번에 미국에 제가 방문했을 때 뭐 이 국회에서 이 아무개아무개 등 이런 XX들이,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승인해 주지 않으면 뭐 바이든이, 바이든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뭐 팔려서 어떻게 되겠냐, 이런 말씀한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게 미국 의회가 아니라고 하면 결국 한국 국회인데,



    ▶ 신장식 : 네.



    ▷ 정성호 : 한국 국회에 와서 다시 협조를 요청하면서 최소한 그런 정도의 점과 관련해서는 사과를 하고 나오는 게 그게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네.



    ▶ 신장식 : 자, 특검법도 사실은 조건으로 달리긴 했습니다. 25일까지 답변을 해야 된다. 특검법에 대해서 수용 여부.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지금까지.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자,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으면 국민의당. 국민의힘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고,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그렇다면 이 특검법을 기존에는 여야 합의 없이 특검법이 통과된 적이 없는데,



    ▷ 정성호 : 네. 그렇습니다.



    ▶ 신장식 : 원내 다수당이기 때문에 이거 여당이 반대해도 특검법 밀어붙이게 됩니까?



    ▷ 정성호 : 저는 뭐 특검법을 그 패스트트랙에 올려갖고 법사위원장이 특검법, 법사위에서 논의해야 되는데,



    ▶ 신장식 : 그렇죠. 김도읍 위원장.



    ▷ 정성호 : 패스트트랙에 올려갖고 처리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 신장식 : 11개월 정도 걸리죠.



    ▷ 정성호 : 네.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다만 국민들도 여당이 또는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한다고 하면,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뭐 과거에 지금의 여당 의원들이 했던 말입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건 뭐 자인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리고 지금 저희가 요구하는 특검은,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대선자금이 아니라 대장, 국민들이 의심을 갖고, 의혹을 갖고 있는 대장동 특검이거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대장동에서 사실은 한 50억 뭐 클럽이 어떻게 됐는지, 곽상도 의원이 50억을 받았다고 해서 지금 뭐 기소까지 되어 있는데,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여러 분이 50억씩 받았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 대장동에 관련된 문제는 지금 검찰이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걸 조사하자는 겁니다.



    ▶ 신장식 : 네. 그래서 오늘 보니까 이재명 대표가 부산저축은행 건은 빼자, 그러면.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 정성호 : 그 윤석열 뭐 대통령이 관련 있다고 얘기를 하니까요. 네.



    ▶ 신장식 : 그럼 그것 빼고 그럼 대장동만 하자.



    ▷ 정성호 : 대장동에서 나온 돈이, 만들어진 돈이 그 자금들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그거 찾아봐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 신장식 : 네. 자, 결국은 민심이 좌우할 것 같아요.



    ▷ 정성호 : 네. 그렇습니다.



    ▶ 신장식 : 특검이 사실은 뭐 민심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그렇지도 않았는데, 민주당은 그러면 이후에 그 예산 국회는 어쨌든 계속해서 일단은 참여를 한다?



    ▷ 정성호 : 네. 뭐 대통령은 뭐 민생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오히려 철권 통치.



    ▶ 신장식 : 철권 통치.



    ▷ 정성호 : 네. 강권 통치로 나오고 계시지마는 그래도 민주당이 다수 야당으로서 민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되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런 면에서는 지금 예산이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노인 일자리 예산들, 청년 예산들이 많이 삭감됐기 때문에,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민생 예산 다시 복구시키고, 또 부자 감세 부분들에 있어선 적절하게 저희들이 또 조정을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



    ▶ 신장식 : 네. 알겠습니다. 자, 민생과 민주주의, 민주주의와 민생이라고 하는 두 축을 말씀해 주셔서 국회에서 민생을 챙기고, 또 한편으로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병행하겠다는 말씀 들어봤습니다. 우리 정 의원님 국방위 소속이시고,



    ▷ 정성호 : 네. 그렇습니다.



    ▶ 신장식 : 언론에 나온 것 보니까 지난 4일 강릉 현무 2C 낙탄 사고. 뭐 보고가 처음에는 합참 쪽에서 없었다 그랬다가 새벽에 보고해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서 사고 수습 잘하라는 지시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정 의원님께서 직접 받아보니까 7시간 만에 첫 보고를 대통령에게 했고,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그랬다는 얘기가 있어요. 이거 소개 좀 해 주시죠.



    ▷ 정성호 : 네. 그 보고안 자료로 좀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아직 제출을 안 하고 있고요.



    ▶ 신장식 : 네.



    ▷ 정성호 : 어쨌든 저희들이 합참으로부터 받은 여러 가지 자료에 의하면,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다음 날 아침 6시 45분쯤에 국방부장관이 대통령과 소통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뭐 그 소통이 어떤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 신장식 : 정식 보고가 아니란 얘기 아닌가요?



    ▷ 정성호 : 정확히 모르겠어요. 어쨌든 소통했다고 하는데, 합참이 어쨌든 최초에 저는 이게 처음부터 약간 은폐하려고 했던 게 아닌가,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9시 넘어서 정식 보도자료 내면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대응이었다고 자찬했거든요.



    ▶ 신장식 : 보도자료를 먼저 냈어요. 성공적이라고.



    ▷ 정성호 : 네. 네. 그리고 저는 일련의 그런 과정들을 보면 대통령께는 제대로 보고가 되지 않았고, 대통령께서도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을 못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네.



    ▶ 신장식 : 네. 왜 이렇게 사고 발생 7시간 45분 만에 국방부로부터 첫 소통을 한 거네요.



    ▷ 정성호 : 네. 네.



    ▶ 신장식 : 보고, 정식 보고도 아니고. 첫 소통을 하고, 왜 그랬을까. 그리고 사실은 지금 알고 보니까 그 그 뭐죠? 두 발 쏜 것,



    ▷ 정성호 : 에이태큼스.



    ▶ 신장식 : 에이태큼스.



    ▷ 정성호 : 에이태큼스. 네. 네.



    ▶ 신장식 : 그 두 발 쏜 것 중에 한 발은 소실,



    ▷ 정성호 : 첫째 발은 첫 번째 발이 중간에 어디 그 찾지를 못했죠.



    ▶ 신장식 : 소실됐더라고.



    ▷ 정성호 : 소실됐죠. 네. 네.



    ▶ 신장식 : 그러면 현무 2C 한 발하고, 에이태큼스 두 발 중 그러면 그 사실 그 실험해, 그 훈련에 성공한 건 한 발뿐이네요?



    ▷ 정성호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군이 두 발 또 쐈었고요.



    ▶ 신장식 : 그런데 그걸 성공했다고 보도자료를 냈어요.



    ▷ 정성호 : 뭐 북한을 뭐 약간 위협하는데 있어서는 뭐 억제력을 보여주는데 있어서는 성공했을지 모르겠지마는,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사실은 원래 그 현무 발사해 갖고 그게 실패했으면 그다음은 진행하지 말았어야 되는 거거든요.



    ▶ 신장식 : 그렇죠.



    ▷ 정성호 : 매뉴얼상.



    ▶ 신장식 : 네. 네.



    ▷ 정성호 : 그걸 원인을 찾고 그다음을 했어야 되는데,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걸 또 약간 덮어두려고 하는 상태에서 다시 에이태큼스를 갖다 또 발사했고, 그게 하나 또 궤적이 지금 불분명한 상태로 잃어버렸고, 이게 군의 현실입니다. 어쨌든 뭐 기술적인 결함, 또 기계적인 결함일 수도 있고, 과실도 있을 수 있겠는데,



    ▶ 신장식 : 네.



    ▷ 정성호 : 문제는 이런 걸 은폐하려고, 진실을 갖다 밝히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태도들.



    ▶ 신장식 : 네.



    ▷ 정성호 : 그런 태도들이 지금 윤석열 정부 안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게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네.



    ▶ 신장식 : 네. 민주주의, 민생, 그리고 안보. 이 세 측면에서 국민들의 걱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라는 점들을 대통령실에서도 좀 염두에 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호 : 네. 감사합니다.



    ▶ 신장식 :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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