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택배주소 수정 요구' 문자 눌렀는데…3억 8천만 원 빠져나가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3-08-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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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미싱 문자, 사진=연합뉴스TV]  

    문자메시지 해킹으로 의심되는 스미싱으로 4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 A씨는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돼 정정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고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눌렀습니다.

    이후 휴대전화는 먹통이 됐고 8시간에 걸쳐 3억 8천여만 원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빠져나갔습니다.

    A씨는 뒤늦게 은행 계좌에서 자신의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은행에 자신 명의 계좌의 지급동결 조처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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