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당정, 농업인 지원금 상향…공익직불제 예산 3.4조 원으로 확대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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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금인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재해복구비 등이 인상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27일) 국회에서 농민단체 등과 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김상훈 당 정책위의장이 전했습니다.

    자연재해나 시장 가격 하락으로 감소한 농업 수입을 보상해주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내년 전면 도입되고, 대상 품목은 쌀, 가을배추 등을 포함해 모두 15개로 확대됩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농업인의 기초 소득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익직불제 예산도 3천억 원 증액해 3조 4천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계획은 농식품부가 지난달 2025년도 예산안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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