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29 10:59

프린트 good
  •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합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29일) 한 언론( 연합뉴스)과의 통화에서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 기구는 전문가 10∼15명으로 구성되며, 의사 단체에 과반수 전문가 추천권을 줄 예정입니다.

    추계기구는 상설 기구로 운영되며, 의대 졸업생 수와 인구 구조, 건강보험 자료 등을 토대로 향후 필요한 의료인력을 추산하게 됩니다.

    이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추계기구가 산출한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의료인력의 수를 최종결정하게 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정치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