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선도지구` 공모에 1기 신도시 아파트 60% 출사표...분당, 70% 신청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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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재건축에 나서게 될 `선도지구` 공모에 1기 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 60%가량이 뛰어들었습니다.

    분당의 경우 70%가 선도지구 공모에 신청했으며, 평균 주민동의율이 90%를 웃도는 등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일산), 성남시(분당), 부천시(중동), 안양시(평촌), 군포시(산본)는 오늘(29일) 선도지구 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선도지구 제안서를 접수한 각 지자체는 평가를 진행헤 11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선도지구 선정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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