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징검다리 연휴때 태풍 `끄라톤` 영향권...정부, 대책 회의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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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 경로<사진=기상청>]  

    행정안전부는 오늘(29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이르면 다음달(10월) 3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조치, 인명 보호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해 비상시 신속하게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징검다리 연휴 기간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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