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집중 발생 비브리오패혈증 최근 급증

서효선

tbs3@naver.com

2019-08-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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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사진=연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사진=연합>
  •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8·9월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보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지난 6월 1명에서 이달에는 15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8월∼9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증상은 급성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이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깁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85℃ 이상 가열 처리해 충분히 익혀 먹고, 보관할 때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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