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노벨 물리학상, '우주 진화' 비밀 밝힌 피블스 등 3명 선정

고진경

tbs3@naver.com

2019-10-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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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사진=연합>
노벨상 <사진=연합>
  • 올해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캐나다계 미국인 제임스 피블스, 스위스의 미셸 마요르, 디디에 켈로 등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우주 진화의 비밀을 밝힌 공로를 인정해 이들 세 사람을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블스는 현대 우주이론의 바탕이 되는 빅뱅이론 합성시 원소들의 정확한 양을 이론적으로 계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마요르와 켈로는 우리 태양계 밖에서 태양과 비슷한 항성 주변을 도는 외계행성을 처음으로 발견해 우주에서의 지구 위상 연구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약 10억9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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