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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 혁신 1호' 공평 15·16지구 건축심의 통과

고진경

tbs3@naver.com

2019-12-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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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 15.16지구 조감도
공평 15.16지구 조감도
  •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 1호 사업지인 공평15·16지구가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20차 시 건축위원회에서 종로구 삼일대로 401-20번지 일대 '공평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위원회는 고층부의 입면이 저층부의 입면과 어울리도록 입면 계획을 개선하고, 공개공지의 개방성이 확보될 수 있는 시설물 계획을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건축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1만6천21㎡, 지상 17층, 지하 8층 규모로, 착공은 2021년 3월, 준공은 2024년 3월에 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민간이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까지 정비사업 전 단계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첫 사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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