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4+1 단일안 마련' vs 野 '총력 투쟁' 패스트트랙 정국 최후 승자는?"

고진경

tbs3@naver.com

2019-12-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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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
  •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코너명 : 2부 [ 영우본색 ]
    ■ 진행 : 김어준
    ■ 대담 : - 김영우 의원 (자유한국당)

    ▶ 김어준 : 영웅본색 시간입니다. 영우본색,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영우 : 네, 반갑습니다.

    ▶ 김어준 : 마음에 드십니까, 영우본색?

    ▷ 김영우 : 영우본색 그러니까 어감은 좋지가 않아요. 본색을 드러내는 것 같아서.

    ▶ 김어준 : 그렇죠. 보통 드러나는 본색은 나쁜 거죠, 이 표현을 쓸 때는.

    ▷ 김영우 : 그렇죠.

    ▶ 김어준 : 그래도 기억에는 확 남는 거 아닙니까?

    ▷ 김영우 : 감사할 따름이죠.

    ▶ 김어준 : 불출마 선언을 하신 이후에 수염도 기르셨네요.

    ▷ 김영우 : 네, 수염 깎았다 길렀다 하는데 한번 해 보시자고요. 밖에 보니까 이외수 선생님 와 계시대요.

    ▶ 김어준 : 네, 저희 3부에서 뵙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공천도 안 받을 거 막 살 거야, 이거 아닙니까?

    ▷ 김영우 : 아니죠. 마무리가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그래서 잘 지금 그저께도 제가 국회 로텐더홀에서 하룻밤 밤샘 농성을 했어요. 하룻밤 잤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저는 기본적으로 애당심이 있고 당이 좀 잘 개혁을 해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굴뚝같고요. 그래서 제가 황교안 대표께도 말씀을 드렸어요. 같이 밤새우면서,

    ▶ 김어준 : 나도 수염을 기르겠다?

    ▷ 김영우 : “저도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제가 불출마한 마당에. 하지만 선은 넘지 않겠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그런 농성에도 동참을 하되 또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가차 없이 이야기는 하겠다.”

    ▶ 김어준 : 어차피 공천도 안 받으실 분이 눈치 볼 건 없잖아요, 이제.

    ▷ 김영우 : 그러니까 이제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가 있어요.

    ▶ 김어준 : 마음가짐이 확 달라집니까?

    ▷ 김영우 : 그런 시가 있죠.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인가?’ 그런 시가 있죠. 잘 모르시나 보다.

    ▶ 김어준 : 듣긴 했습니다만.

    ▷ 김영우 : 고은 선생의 시인데, 그게 그거입니다. 공천을 의식하지 않으면 아마 많은 정치인들, 국회의원들이 정말 소신껏, 양심껏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늘 정치인은 다음 선거를 머릿속에 염두에 두잖아요.

    ▶ 김어준 : 본인이 어떻게 바뀌셨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세요. 구체적으로. 우리가 느껴지게. 국회의원 해 본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 김영우 : 예전 같으면 지도부가 오라, 가라, 밥먹 자, 이런 거 하면 눈도장 찍으러 가죠, 대부분. 제가 초선 때는 최고의 2인자 이재오 우리 선배님이었죠. 이재오 대표, 그런 분이 시간 있냐 그러면 거의 무조건 있다, 이런 식이죠. 그러니까 아무튼 그렇습니다. 공천이라는 것은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재선거는 그렇게 무서운 거죠, 선거라고 하는 게. 지금 트럼프 보세요. 미국의 트럼프도 내년 재선 때문에 대북 정책도 그렇고 여러 가지 외교면에 있어서 신경을 쓰지 않습니까? 정치인에게 선거는 목숨이죠.

    ▶ 김어준 : 그래서 실제 그렇게 공천을 내려놨더니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꽃이 보이던가요?

    ▷ 김영우 : 그럼요.

    ▶ 김어준 : 어떤 꽃이 보입니까?

    ▷ 김영우 : 친구들, 지역 주민들, 주위에 계신 분들의 여러 가지 소중함도 느끼고 과거에는 표로 생각을 한 적도 꽤 많아요, 사실은.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지금 전화 거셔서 뭐 물어보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내가 선거와 관계가 없다 보니까,

    ▶ 김어준 : 더 진심이 나온다?

    ▷ 김영우 : 오히려 더 진심도 나오고 더 반갑고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이 말을 해서 내가 유리할까, 불리할까, 따지지 않게 되니까.

    ▷ 김영우 : 그렇죠. 그게 영우본색이 나오는 거죠.

    ▶ 김어준 : 본색이 드디어.

    ▷ 김영우 : 예.

    ▶ 김어준 : 그래서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는 그전에는 못했는데 할 수 있게 된 말 중에 오늘 하나만 해 보시죠.

    ▷ 김영우 : 제가 그저께 국회 로텐더홀에서 밤샘 농성을 했어요. 그때 어떤 의원은 김영우 의원은 이제 불출마했고 공천하고 상관이 없는데,

    ▶ 김어준 : 여기 눈도장 찍으러 올 필요 없지 않느냐.

    ▷ 김영우 : 밤새 잠까지 자냐고 그래서 아닙니다. 제가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그리고 그날 당대표에게도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불출마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 김어준 : 그중에 하나만 해 주십시오.

    ▷ 김영우 : 그냥 원칙적인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그 이야기 했었잖아요. 당대표님은 불출마하시라, 공천권 내려놓으시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요.

    ▶ 김어준 : 그거 안 하실 것 같은데.

    ▷ 김영우 : 그래서 제가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또 “여태까지 많이 해 왔습니다.” 그랬더니 가만히 계시면서 “제가 김 의원님한테 불만을 이야기한 적은 없지 않습니까?” 이러더라고요.

    ▶ 김어준 : 쓴소리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 김영우 : “제가 그냥 찔려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렸죠.

    ▶ 김어준 : 쓴소리하지 말라는 이야기인데. 그래도 하실 거죠?

    ▷ 김영우 : 해야 되고요. 그리고 쓴소리 자체를 막 거부하시는 분은 아니에요. 잘 들으세요. 그런데 결정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제가 할 일을 해야죠.

    ▶ 김어준 : 그러면 최근에 있었던 일을 여쭤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 선출되고 나서 가장 먼저 합의했던 게 있지 않습니까? 필리버스터를 자유한국당에서 내려놓고 그다음에 여당 쪽에서는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지 않고. 합의가 됐어요. 돌아가서 의총에서 첫 신임 원내대표의 첫 합의이기 때문에 보통은 그냥 그렇게 해 봐라, 일단, 해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결정이 뒤집어졌어요. 그러면서 여러 가지가 꼬이기 시작했는데 왜 뒤집어진 겁니까?

    ▷ 김영우 : 지금 굉장히 현 상황에 대해서 여러 의원들의 생각이 좀 복잡하고요, 좀 복잡다단합니다.

    ▶ 김어준 : 여러 가지 갈래들이 많았어요?

    ▷ 김영우 : 예전 같으면 지도부 또는 하나의 계파가 당을 주도했죠.

    ▶ 김어준 :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는데.

    ▷ 김영우 : 당론도 만들고. 그런데 지금은 제가 볼 때는 여러 다양한 그룹의 의원님들도 계시고 생각이 다 달라요.

    ▶ 김어준 : 백가쟁명입니까?

    ▷ 김영우 : 예. 지금 예산안이 굉장히 중요하니 예산안 처리하는 것 봐 가면서 우리가 필리버스터 처리를 해도 처리를 합시다, 라는 게 그때 의총에서의 여론이었죠.

    ▶ 김어준 : 그런데 신임 원내대표가 이런 거 들고 왔을 때, 더군다나 국회 부의장도 한 5선 의원이 들고 오면 굳이 초선·재선 일어나서 그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강력하게 주장하고 그러지 않는 분위기가 자유한국당의 분위기잖아요.

    ▷ 김영우 : 그런 의미에서 자유한국당이 이전 같지 않아요. 이제는 많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하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초선졈재선 가릴 것 없이, 이번에 또 재선도 원내대표 선거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선수라고 하는 관행과 관례가 사실은 많이 깨졌어요.

    ▶ 김어준 : 그럼 어느 파, 어느 세력, 어떤 부류가 이걸 막은 겁니까, 그러면?

    ▷ 김영우 : 부류라기보다는 지금 우리 야당이 할 수 있는, 내밀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지 않느냐, 필리버스터 외에는. 물론 필리버스터도 한계가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런 것을 그냥 철회하면 안 된다. 이건 어떤 부류라기보다는 그런 의견을 가진 분들이 계셔요. 그래서 지금 물론,

    ▶ 김어준 : 혹시 황교안 대표와 가까운 분들 아닙니까?

    ▷ 김영우 : 꼭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황교안 대표와 가까운 황심,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만 이번에 원내대표 선거 결과가 말해 주듯이 황심이 그런 면에서는 통하지 않은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황심, 또 황심 대 비황심, 반황심, 이런 것도 아니에요.

    ▶ 김어준 : 그러니까 황교안 대표 가까운 쪽에서 이게 이렇게 강경하게 나가야 된다, 하고 막은 건 아니다?

    ▷ 김영우 : 그건 아니에요. 물론 황교안 대표께서는 지금 국면에서는 투쟁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 김어준 : 언제나 투쟁이 중요했던 분 아닙니까?

    ▷ 김영우 : 저도 지금 국면에서는 저는 사실 거의 주화파인데, 주전파라기보다는. 지금 입장에서는 저희가 협상할 여지가 별로 없어요. 우리가 예산안 처리에서 보셔서 알겠지만 눈 뜨고 당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보니까 군부독재 시절의 통치 방식은 예측이 가능한데 문민독재, 민간파시즘까지 이야기하면 모르겠습니다만 문민독재는 예측이 불가능해요. 굉장히 합법을 가장한 편범을 쓰기 때문에 그냥 국회 본회의장에서 눈 뜨고 당했습니다. 숫자로 밀어붙이니까 저희가 무슨 뭐, 옴짝달싹할 여지가 없더라고요.

    ▶ 김어준 : 자유한국당의 전략도 지금 말씀하신 편법에 가까운 거 아니겠습니까? 개정안 한 글자 바꿔서 계속 내는 거. 수정안. 한 70개.

    ▷ 김영우 : 그건 야당, 수적으로 불리한 야당으로서는, 왜냐하면 지금 민주당, 그러니까 4+1.

    ▶ 김어준 : 수정안 필리버스터라는 신종 기법이 나왔는데.

    ▷ 김영우 : 4+1이 몇이죠?

    ▶ 김어준 : 4+1이 몇 명이라는?

    ▷ 김영우 : 5죠, 원래는. 그런데 4+1이 5잖아요. 그런데 그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80년대 반독재민주화투쟁을 주도했던 86세대죠. 지금 586인데. 저도 마찬가지고. ‘586세대가 주도하는 민주당이 스스로 의회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구나’ 라는 참담한 생각도 사실 들었어요.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어쨌든 합법의 틀 안에서 양쪽 모두 가지고 있는 꾀를 냈는데, 꾀를 냈죠. 합법을 넘어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꾀를 냈는데 그 꾀 다툼에서 그러면 자유한국당이 패배한 거 아니냐,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 김영우 : 아니죠. 꾀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뭐냐 하면 4+1 이라고 하는 것은 국회 예산을 다룰 수 있는 합법적인 협의체가 전혀 아니고. 제가 국회법 다 읽어 보고 왔습니다. 또 3선 하면서 잘 알고 있죠. 국회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루는 게 맞고요, 그다음에 원내교섭단체 간의 협의에 의해서 하게 되어 있어요.

    ▶ 김어준 : 소위까지는 그런데 예결위에서 다루잖아요. 소소위가 못 가지.

    ▷ 김영우 : 그런데 이건 막판에 본회의 상정할 때 국회의원의 3분의 1이 넘는 자유한국당 의원, 우리 108명인데 1조 2천억 원이 어떻게 감액이 됐는지, 어느 지역구 예산이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통과가 되어 버렸어요.

    ▶ 김어준 : 그런데 그건 소소위의 갑자기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자신이 주관하겠다고 한 번도 없었던 일이 있어서 또 그게 합의가 안 됐던 것 아닙니까?

    ▷ 김영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내역은 알고 통과를 시켰죠. 여태까지 이렇게 일방적으로 국회선진화법 이후에 통과시킨 적이 없습니다.

    ▶ 김어준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통과가 되어 버렸어요. 자유한국당의 전략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처 방식이었냐고 심재철 원내대표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 김영우 : 좀 우왕좌왕한 측면은 있어요, 본회의장에서. 그런데 결국 보니까 여든 야든 실세 의원들은 엄청나게 많은 막대한 지역구 예산 다 챙겼더라고요.

    ▶ 김어준 : 제가 말씀드리는 게 예결위를 거치지 않은 게 아니라 소위까지는 다 했는데 마지막에 총액 놓고 소소위가 할 때 그때, 너무 자세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여하간 다 끝난 이야기이긴 한데. 결과적으로 그러면 남은 건 패스트트랙을 막는 게 자유한국당의 절체절명의 과제 아닙니까?

    ▷ 김영우 : 그렇죠. 선거제.

    ▶ 김어준 : 이거 어떻게 막으실 생각입니까?

    ▷ 김영우 : 지금으로서는 필리버스터 한다고 해도 쪼개기 국회를 하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렇게 수로 밀어붙이고 여당과 또 소위 1, 2, 3, 4중대가 같이 수적으로 밀어붙이면 그건 당해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문제인 겁니다. 그래서 카드가 없어요.

    ▶ 김어준 : 그러면 그렇게 못 막는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협상 테이블에 앉아서 최대한 이익을 반영하도록, 자유한국당의. 테이블에 앉는 게 낫지 않습니까?

    ▷ 김영우 : 그건 우리의 자기 부정이죠. 사실 협상을 주장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그게 좀 무의미한 것이 저희가 ‘패스트트랙은 원천적으로 잘못됐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 김어준 : 그렇게 오랫 동안 1년 내내.

    ▷ 김영우 : 또 단식했죠, 삭발했죠, 또 많은 당의 지지자들, 국민들을 보고 이 길을 걸어왔는데 지금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면 아마 선거에서도 큰 타격이 있을 겁니다.

    ▶ 김어준 : 강경 노선이 발목을 잡아 버린 것 아닙니까? 이제는 협상할 만큼 좁혀졌잖아요. 좁혀졌는데.

    ▷ 김영우 : 좁혀지지가 않았습니다. 지금 연동형을 받아들일 것이냐, 말 것이냐, 이렇게 압박을 해 온단 말이에요.

    ▶ 김어준 : 연동형 퍼센티지를 낮추자는 이야기를 심재철 의원도 한 적이 있는데.

    ▷ 김영우 : 그건 나올 법한 이야기죠.

    ▶ 김어준 : 퍼센티지 가지고 다툴 수는 없는가요?

    ▷ 김영우 : 그런데 이제 한두 석 더 얻어 보겠다고 원칙을 여기서 무너뜨리면 아마 우리 스스로 입지가 굉장히 좁아질 거예요.

    ▶ 김어준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건 타협 지점은 없다?

    ▷ 김영우 : 지금으로서는 그렇습니다.

    ▶ 김어준 : 곧 결론이 아마도 한두 주 내에 날 것 같으니까 그때는 이 시간 말고 토론으로 나와서 이렇게.

    ▷ 김영우 : 저는 여야 상호 싸우는 토론은 가급적 피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 마당에 또 불출마까지 했는데 여당 의원하고 아웅다웅해 봐야 볼썽사납고.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영우본색, 그래서 거침없이 비판하겠다고 했는데 아직은 거침없이까지는 아니고 다소 비판.

    ▷ 김영우 : 뜸을 좀 들이고 있습니다.

    ▶ 김어준 : 자유한국당의 김영우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우 : 네, 고맙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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