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47.9% vs 부정 48.5%"<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19-12-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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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47.9% vs 부정 48.5%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47.9% vs 부정 48.5%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천5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47.9%, 부정평가는 1.6%포인트 오른 48.5%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정치권의 선거법 갈등, 청와대를 향한 검찰수사, 교착상태인 북미협상, 집값 상승과 같은 민생 문제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보수층에서 상당폭 이탈하며 부정평가가 80%선을 웃돌았고,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도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0.8%, 자유한국당은 1.1%포인트 상승한 30.6%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정의당 6.3%, 바른미래당 5.1%, 우리공화당 1.8%, 민주평화당 1.1%, 무당층은 12.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4.5%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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