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개인 지지율 57.4% vs 반대율 39.6%"<리얼미터>

TV FM 95.1 eFM 101.3 뉴스 교통정보

로그인 · 회원가입 · ABOUT TBS

전체메뉴 시작

뉴스

교통정보

정치

"문 대통령 개인 지지율 57.4% vs 반대율 39.6%"<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19-12-19 09:30: 63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7.4% vs 반대율 39.6%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은 50%대 후반으로, 50%대 초반의 국정 지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18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임기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1.1%, '임기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의견은 26.3%였습니다.

'현재는 지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지를 안 할 수도 있다'는 약한 지지층이 16.3%, '현재는 반대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지할 수도 있다'는 의견은 13.3%로 집계됐습니다.

종합해 보면,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은 57.4%, 반대는 39.6%로 50%대 초반의 국정 지지율보다 개인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대구·경북, 보수층,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과 계층, 연령, 이념성향에서 지지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다만 부산·울산·경남, 20대·60대이상, 무당층에서는 지지와 반대가 팽팽했습니다.

또 올해 초와 비교해 문 대통령을 임기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강한 지지층'이 국민 10명 중 4명 가량으로 증가했고, 임기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강한 반대층' 역시 4명 중 1명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3%이며, 통계보정은 올해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자료=리얼미터>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