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축구협회, 나이키와 '12년간 총액 2천400억원+α' 초대형 계약

김두현

tbs3@naver.com

2020-01-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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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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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축구협회가 나이키와 금액과 기간에서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파트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나이키코리아와 올해부터 2031년까지 2천4백억원+α로 파트너사 계약을 했다"면서 "1년에 2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기간도 총 12년으로 지금껏 가장 긴 파트너 계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축구협회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축구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나이키는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 세계 최초 올림픽 본선 8회 연속 진출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한국 축구와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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