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천시, 빅데이터 활용해 체납 지방세 징수율 높인다

장행석

rocknr@naver.com

2020-01-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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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사진=연합>
인천시청 <사진=연합>
  • 인천시는 체납 지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9∼12월 체납 지방세 자료 19만건과 신용정보 데이터를 토대로 체납자의 소득수준과 신용등급 현황, 연도별·지역별·연령별 체납 현황 등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체납자의 세금 부담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회수 등급 모형 개발을 마무리한 상태로, 오는 30∼31일 강화군에서 '2020년 체납정리 워크숍'을 열어 체납 징수 현장에서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빅데이터 활용으로 정밀한 체납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악의적 체납자에게는 더욱 신속하고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밀린 세금을 정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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