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고속도로 귀성 행렬 절정…늦은 밤까지 정체 계속

지혜롬

tbs3@naver.com

2020-0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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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앞두고 서둘러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과 퇴근길 차량이 맞물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길 소요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지혜롬 기자!

    【 기자 】
    네. 퇴근시간이 되면서 고속도로의 정체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제 뒤에 보시는 것처럼 이곳 서울요금소 앞은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 전노선의 정체 길이는 580km를 넘어선 상태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안성 나들목에서 남이 분기점 등에서 정체가 심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해미 나들목에서 홍성 나들목 사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면 오창 분기점에서 남이 분기점 사이 등에서도 차들이 밀립니다.

    오늘 서울 등 수도권에서 고향길로 48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지금까지 32만 대 이상이 고향으로 출발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목포까지 5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정체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tbs뉴스 지혜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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