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고속도로 귀성정체 모두 풀려…25일은 아침부터 양방면 정체 예상

김훈찬

tbs3@naver.com

2020-01-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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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상황판 <사진=tbs>
한국도로공사 상황판 <사진=tbs>
  • 설 연휴 첫날인 오늘(24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의 정체는 모두 풀려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간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설인 내일(25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정체가 예상됩니다.

    성묘객들로 오전 7시쯤부터 차량이 늘어 오전 9시쯤부터는 귀성과 귀경 양방면 모두에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과 귀경길 모두 오후 3시를 넘어서면서 정체가 절정에 달하겠고, 지방쪽 정체는 밤 11시에서 자정쯤, 수도권 방면 정체는 모레(26일) 새벽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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