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올해 한미연합훈련 조정은 북한 협상여지 위한 것"

최양지

tbs3@naver.com

2020-0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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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한미 연합훈련
  • 미국 국방부는 한국과의 대규모 연합훈련을 잠정 중단하고 규모를 조정한 것은 북한에 협상 여지를 주기 위한 것이며, 조정 시행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조정 시행한 연합훈련에 변화가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거론하며 "장관은 북한의 지도자에게 협상을 계속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고, 그것은 여전히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국방부도 지난 21일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오는 3∼4월로 예상되는 연합훈련을 지난해와 동일한 기조 아래 규모를 조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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