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한 폐렴'에 국제유가 사흘째 급락세…WTI 2.5%↓

최양지

tbs3@naver.com

2020-01-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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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원유 설비<사진=연합>
해상 원유 설비<사진=연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사흘째 2% 안팎의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5%, 1달러 40센트 하락한 54달러 19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이번 주 7.5%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98%, 1달러 23센트 내린 60달러 81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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