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전국 고속도로 양방면 정체 '절정'…26일 새벽 2시 지나야 '여유'

류밀희

graven56@tbstv.or.kr

2020-0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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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국 고속도로 상황 <사진=tbs 류밀희 기자>
25일 전국 고속도로 상황 <사진=tbs 류밀희 기자>
  • 【 앵커멘트 】
    설날인 오늘(25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과 귀경 양방면 모두에서 막히는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서울요금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류밀희 기자!

    【 기자 】
    네, 오후로 접어들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양방면 정체는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고속도로에서 정체되는 구간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는 모두 120km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합니다.

    서울방면으로는 천안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까지 31km구간과 금토분기점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2km구간 등에서 심하게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모든 고속도로에서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가 가장 혼잡하고, 내일(26일) 새벽 2시 정도가 돼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고향을 떠나면 서울까지 요금소간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7시간 40분, 목포에서는 5시간 30분, 대전에서는 4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쪽 정체는 밤 11시가 지나야 해소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tbs뉴스 류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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