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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귀경길 새벽 2시 해소…내일 귀경길 오후 4~7시 절정

문숙희

tbs3@naver.com

2020-0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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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영업소 <사진=tbs>
한국도로공사 서울영업소 <사진=tbs>
  • 【 앵커멘트 】
    밤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귀성길 정체는 거의 풀렸지만, 귀경길은 여전히 막히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문숙희 기자!


    【 기자 】
    네, 저녁 9시쯤부터 귀성길 정체는 풀린 상태입니다.

    현재 서울 방면은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만 귀경길은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정체는 쭉 이어지다가 밤 10시 이후부터 눈에 띄게 소통이 좋아지면서, 내일(26일) 새벽 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귀경길 정체는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체는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하루 종일 이어지다가 모레(27일) 새벽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쪽 정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tbs뉴스 문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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