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5시간 50분

조주연

tbs3@naver.com

2020-01-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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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 멘트 】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도로상황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주연 기자!

    【 기자 】
    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내 원활하던 고속도로 곳곳에서 조금씩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면으로 양재에서 반포 등 9km,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쪽으로 면온 부근 5km 구간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막바지 귀경 행렬이 시작된 모습인데요.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차차 심해져 오후 서너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그래도 오늘 귀경 정체는 평소 일요일 정도 수준으로 밤 9시에서 10시쯤에는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흐름은 괜찮겠지만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어 특히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tbs뉴스 조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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