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계속…오후 3~4시 절정

조주연

tbs3@naver.com

2020-0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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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상황실 <사진=tbs>
도로공사 상황실 <사진=tbs>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행렬에 동참한 차량들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쪽으로 청주 분기점에서 옥산 부근, 안성 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등 37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면 당진에서 송악 등 20km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에 가장 심하다가 밤 9~10시가 되면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차량 흐름은 괜찮겠지만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어 특히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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