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막바지 귀경 행렬 정체 절정…밤 9시 해소 전망

조주연

tbs3@naver.com

2020-0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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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상황실 <사진=tbs>
도로공사 상황실 <사진=tbs>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막바지 귀경 행렬에 동참한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경길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금씩 막히기 시작해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합니다.

    서울 방면 경부고속도로는 청주 분기점에서 옥산 나들목 등 30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송악, 군산 부근 등 20km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 곳곳에 내리는 눈, 비로 차량 흐름이 다소 느려지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정체는 밤 9~10시가 되면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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