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준장 진급자 77명에 삼정검 수여

강세영

tbs3@naver.com

2020-01-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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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검 든 군 장성들
삼정검 든 군 장성들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준장 진급자들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습니다.

    삼정검 수여식은 육군·해군·공군이 하나가 돼 호국, 통일, 번영 정신을 이룩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입니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53명, 해군 11명, 공군 11명, 해병 2명 등 모두 77명으로, 이 가운데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김주희 정보사령부 정보단장 등 여성 진급자도 포함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환담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강조하는 한편, 장성들이 차별과 배제가 없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군의 혁신을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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