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120’ 이용하면 코로나 상담 바로 가능"

강경지

tbs3@naver.com

2020-01-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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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 서울시는 다산 콜센터 '120'을 이용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안내를 바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29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치와 대응 상황을 보고하면서 '120'으로 문의하면 선별진료소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국장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콜센터 '1339'의 통화 대기가 길다는 지적이 있어 '120'과 연계한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120'으로 전화하면 바로 상담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국장은 중국인 노동자가 많은 건설현장에 손 세정제와 같은 물품 지원이 없다는 지적에는 건설현장에서도 위생용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병원과 보건소에 열화상 카메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번 기회를 통해 시립병원과 보건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충분히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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