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이 미뤄진 이유

강보경

tbs3@naver.com

2019-10-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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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지난 2009년, 16차선이던 도로를 축소해 현재와 같은 광화문광장을 조성했습니다. 그러나 10차선 도로 사이에 놓인 광화문광장은 거대한 중앙분리대라는 지적이 있어왔죠.

    이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광장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1926년 조선총독부 건립 과정에서 본 모습을 잃은 월대와 해태상도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자리를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9월 19일, 박원순 시장은 돌연 광화문 재조성 사업 브리핑을 엽니다.
    “시기에 연연하지 않고 추진할 것이며, 어떠한 논의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상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을 연기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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