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코로나19 이후 국가총부채 상승…G20은 낮아져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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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전후 GDP 대비 국가총부채 비율의 추이 비교 (%) <사진= 한경연>]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 20개국 G20의 국가 총부채 비율이 낮아지고 있지만, 한국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4일) 국제결제은행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G20의 국내총생산 GDP에서 총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의 국가 총부채 비율은 266.3%로, G20 평균보다 1.4% 포인트 낮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총부채 비율은 217.8%로, G20 평균보다 30.3% 포인트나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이 기간 한국의 상승 폭은 48.5% 포인트로 G20 평균의 2.5배에 달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 총부채 비율은 지난 2017년부터 계속 높아진 데 반해, G20 국가의 평균 비율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G20 국가는 2020년 대비 지난해 3분기 평균 국가 총부채 비율이 23.8%포인트 줄었지만 한국은 오히려 8.1%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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