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한폐렴' 대신 '신종코로나' 용어 사용, 적절 53% vs 부적절 32%"<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20-0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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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용어 사용 권고, 적절 52.5% vs. 부적절 31.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용어 사용 권고, 적절 52.5% vs. 부적절 31.8%
  •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 폐렴' 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용어를 사용하라고 권고한 것에 대해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적절한 권고'라는 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29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WHO가 권고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용어 사용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적절한 권고'라는 긍정평가가 52.5%, '적절하지 않다'는 부정평가는 31.8%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모름·무응답'은 15.7%였습니다.

    특히 모든 지역과 연령, 성별에서 '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5%이며, 통계보정은 지난해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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