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코로나19 우려로 나흘 연속 급락

김호정

tbs3@naver.com

2020-02-28 07:40

프린트 1
  •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4% 내린 47.0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는 장중 5.8% 폭락해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번주에는 배럴당 6달러 이상, 12% 가까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보다 2.66% 하락한 52.0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원유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