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휘발유 값 9주째 하락…국제유가 폭락 여파

공혜림

abcabc@seoul.go.kr

2020-03-28 07:19

프린트 good
주유소
주유소
  •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값이 9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달(3월) 넷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보다 리터당 41.8원 하락한 천430.5원입니다.

    서울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35.7원 내린 천524.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최저가 지역인 대구 역시 리터당 52.2원 크게 내린 천373.9원이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값도 전주보다 리터당 45.3원 급락한 천237.4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가 이달 들어 50% 넘게 폭락하면서 국내 주유소 기름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석유공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석유 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