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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로나19 확진자 81명…총 만237명

조주연

tbs3@naver.com

2020-04-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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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병원으로 이송되는 코로나19 확진자
  • 오늘(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4일) 하루동안 81명이 더 늘어난 총 만2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 발생과 함께 해외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진 서울에서 24명, 인천에서 2명이 늘었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7명이 확진됐습니다.

    그 외 경북 4명, 강원·제주 3명, 광주·대전·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습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4명입니다.

    검역은 통과했지만 각 지역으로 돌아가 추가로 확진받은 경우 16명을 더하면, 해외유입 사례는 신규확진자의 절반인 총 40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어제보다 6명 늘어난 총 183명, 완치돼 격리된 환자는 6천463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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