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사회 감염 사례 30건 중 24건은 종교 소모임서 발생"

백창은

ckddms39@seoul.go.kr

2020-06-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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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코로나19 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 수도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80%는 종교 소모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오늘(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5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0건으로, 이 중 24건이 종교 소모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이런 소모임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여앉아 대화를 나누거나 식사를 함께하는 등 침방울이 확산하기 쉬운 특성을 보였다"며 "당분간 종교 시설에서는 대면접촉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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