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역당국 "교회 예배 등 소모임 취소·연기 요청"

지혜롬

hyunkyo48@naver.com

2020-06-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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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
  • 방역당국이 최근 중·소규모 교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면서 감염증 전파 위험이 큰 소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의 경우 침방울로 인한 전파 우려가 큰 소모임을 취소·연기하고 되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할 경우에는 참여자 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규모를 줄이고 발열과 의심 증상자는 참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경각심을 갖고 종교행사에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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