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약처, 가짜 마스크 10만장 지자체 납품 직전 적발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7-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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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마스크(왼쪽)와 가짜 마스크 비교
정품 마스크(왼쪽)와 가짜 마스크 비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의 디자인을 도용해 불법 유통될뻔한 가짜 마스크 10만 장을 납품 직전에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마스크는 해당 업체가 지방자치단체에 납품하기로 한 물량 중 일부로, 제품 확보가 어려워지자 유통 브로커를 통해 구매한 것들입니다.

    가짜 마스크는 정품 마스크 포장지와 달리 광택이 없고 포장지 접합 부위에 무늬가 없습니다.

    또 마스크 접합 부위가 점선으로 돼 있고 내부의 '멜트블로운(MB) 필터'도 정상 제품보다 1개 적습니다.

    <사진=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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