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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광주 9명 최다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0-07-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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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
  •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이 계속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늘어 모두 만3천3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60명대를 기록한 이후 9일 50명대, 어제 40명대, 오늘 30명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지역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20명이 국내 발생으로, 이 가운데 9명이 광주에서 나왔습니다.

    이어 서울 6명, 대전과 경기에서 각 2명, 경기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79명이 추가 격리해제돼 누적 완치자는 만 2천144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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