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동시다발 징후…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하나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08-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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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테이프 붙인 경기장 좌석
거리두기 테이프 붙인 경기장 좌석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방역당국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현재 일일 지역발생 신규 환자는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중 하나인 `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과 13일 연이틀 50명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수도권 지역발생 환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경기도 교회와 고등학교, 서울 남대문시장 상가와 요양병원,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동대문패션타운에서도 확진자 2명이 새로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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