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한강 이북 아파트값 3.3㎡당 3천만원 돌파…강남·강북 격차 소폭 줄어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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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경
서울 아파트 전경
  • 서울 한강 이북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천만원을 돌파하면서 한강 이남과의 가격 차이를 소폭 좁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 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시세는 3천88만원으로 3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같은 달 한강 이남 11개 구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 시세는 4천345만원으로,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천257만원입니다.

    6개월 전인 지난 2월 강남과 강북의 3.3㎡당 평균 매매가격 차이보다 격차가 20만원 줄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 강남권 고가 주택을 겨냥한 규제가 쏟아지면서 강북권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더 큰 상승세를 보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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