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추석 연휴 공항에 96만명 몰릴 듯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9-27 08:04

프린트 1
황금연휴 앞두고 붐비는 공항
황금연휴 앞두고 붐비는 공항
  • 방역당국의 이동 자제 당부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석 연휴 국내 공항에 9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공항 이용 승객 수가 지난해의 약 75% 수준인 96만 3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빠르게 퍼졌던 지난 3월과 4월 국내 공항 이용 승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아래로 떨어진 것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입니다.

    공항 관계자는 "사람들이 몰리는 연휴 기간일수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승객들도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